뉴패러다임, 해외전시회 예약 플랫폼 ‘마이페어’에 투자
뉴패러다임, 해외전시회 예약 플랫폼 ‘마이페어’에 투자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3.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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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육성 1호 프로젝트1호 스타트업에 마이페어

[이지경제=김성미 기자]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마이페어’(MYFAIR, 대표 김현화)에 프리A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마이페어는 뉴패러다임이 진행 중인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젝트’ 1호 스타트업이 됐다.

뉴패러다임은 마이페어는 전 세계 전시회 데이터가 집약된 독보적인 플랫폼과 차별화된 전시회 참가 솔루션을 갖고 있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왼쪽 첫번째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왼쪽 네번째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  오른쪽 첫번째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사진 왼쪽 첫번째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왼쪽 네번째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  오른쪽 첫번째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2018년 설립된 마이페어는 전시산업에  ICT를 접목한 스타트업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해외전시회 부스 예약 플랫폼’이다.

마이페어 플랫폼은 전 세계 국가별, 산업군별 전시회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쉬운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부스 예약부터 인테리어, 운송, 통번역, 각종 서류작성 등 참가에 필요한 일괄(원스톱) 전시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페어는 참가 성과를 향상을 위해 참가기업의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전시회 참가 업무 지원 시스템과, 전시회 온택트 참가 솔루션,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성과 분석 솔루, 전시회 매칭 솔루션 등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국내 기업 회원 4000여개사가 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마이페어는  전 세계 1300여개 이상의 전시회와 제휴를 맺고 지속적으로 전시회 부스 예약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회는 축소됐으나 온라인 전시회는 급성장세”라면서 “마이페어는 호텔스닷컴처럼 전시회 참가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글로벌 웹서비스다. 아직 주도적인 사업자가 없는 블루오션 시장에서 마이페어가 영국의 온라인 이벤트 플랫폼 호핀같은 글로벌기업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전시회 부스 예약 자동화 시스템 API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고객사가 다양한 경로로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솔루션의 고도화와 플랫폼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패러다임은 지난해 8월, 5호 개인투자조합 111억원을 추가 결성하고 4차산업에 속한 정보통신기술(ICT)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 2월에는 15개 유망 스타트업 집중 신속투자 계획인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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