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 물의 날’…이랜드·한솥, ESG 경영에 주력
22일 ‘세계 물의 날’…이랜드·한솥, ESG 경영에 주력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3.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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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프리카에 식수 기금 1억원 쾌척…누적 기부액 4억3천만원
​​​​​​​한, 무세미 증정 물 절약 행사…물 소중함 일깨우고 물절약 유도
(왼쪽부터)사단법인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이랜드리테일 오프라이스 이제학 브랜드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랜드그룹
(왼쪽부터)사단법인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이랜드리테일 오프라이스 이제학 브랜드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랜드그룹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랜드와 한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수질 오염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 제정했다.

이랜드그룹이 이날 저개발 국가의 우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식수기금 1억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팀앤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서 출시한 ‘오프라이스 원보틀 에디션’ 생수 50만병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이랜드그룹 임직원 모금액, 정희순 마라토너의 마라톤 기부금, 학군장교(ROTC) 20기 총동기회 후원금, 이랜드재단 기부금 등을 통해 조성됐다.

기금은 아프리카 우간다 북부 아루아 마디-오콜로, 테레고 지역의 우물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팀앤팀은 현지 44개 마을의 주민 3만6300명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식수 기금 모금 활동은 올해로 5년째다.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락 가맹본부 한솥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7일까지 무세미(無洗米)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절약 필요성을 알려 일상에서 고객의 물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솥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7일까지 무세미(無洗米)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솥
한솥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7일까지 무세미(無洗米)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솥

한솥의 무세미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미강(쌀겨)끼리 마찰로 문질러 닦아내며 불순물을 제거하는 건식 세척방식을 적용한 쌀이다. 한솥은 무세미 사용을 통해 연간 3만톤 이상의 물을 절약하는 등 수자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한솥이 사용하는 무세미는 연간 3800톤 규모다.

이번 이벤트는 한솥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일상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한솥은 추첨을 통해 7명에게 한솥의 무세미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10년 전부터 무세미를 사용하는 등 물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일상에서 물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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