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지놈, ‘GC지놈’으로 새 출발
GC녹십자지놈, ‘GC지놈’으로 새 출발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4.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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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주주총회서 사명 공개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정체성 확립
로고=GC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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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진이 기자] GC녹십자지놈이 사명을 ‘GC지놈’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4일 GC지놈은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공개했다.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 이미지를 명료화하기 위해서다.

GC지놈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인공지능)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할 전망”이라며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 대상자 선별을 위한 상동재조합결핍검사 ‘그린플랜 HRD’를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으며, 현재 딥러닝 기반의 AI 활용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도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새 출발에 걸맞은 각오로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 개발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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