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 자동차 소식] 한국GM,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체험 행사 등
[4월 4주 자동차 소식] 한국GM,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체험 행사 등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4.19 14: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시각장애인에 필요한 흰지팡이 160개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제공했다. 사진=한국GM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시각장애인에 필요한 흰지팡이 160개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제공했다. 사진=한국GM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한국GM이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고, 장애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장애 체험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의 산하 모임인 GM Able(에이블)에서 주관했다.

이날 장애 체험은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하기, 시각장애인 대표 직업인 안마사 체험, 휠체어에서 차량으로 탑승, 휠체어를 차량에 실어보기 등으로 각각 펼쳐졌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시각장애인에 필요한 흰지팡이 160개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GM 이한승 차장은 “눈을 감고 지팡이 하나에 의존해서 걸어보고 손으로만 물건을 구별하는 체험을 했다. 시각 장애인이 겪는 많은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나마 느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기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기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기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2와 Fin-Sread 타이어가 상을 받았다.

독일의 레드닷과 미국의 아이디어 디자인 어둬드 등과 세계 3재 디자인 상으로 이름난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올해 1만1000개의 작품이 자웅을 가렸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차량의 전동화가 가속하면서 부품 역시 첨단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타이어 역시 다른 장치와 함께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제품에 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차량배터리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아트라스비엑스는 납축전지 배터리 브랜드로 승용차용 배터리뿐만 아니라 트럭·버스용, 레저용, 산업용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전력 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손형조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브랜드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슈퍼레이스 (왼쪽부터)김동빈 대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성자동차
슈퍼레이스 (왼쪽부터)김동빈 대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판매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협약을 체결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로 2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한성자동차는 고성능 차량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고객의 수요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2년 연속 대회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터스포츠 고객과 접점을 강화하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