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지역 대표 건물로 급부상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지역 대표 건물로 급부상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4.2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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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층 주거시설, 청약 경쟁률 86.9대 1…높은 투자 가치 덕
1천162호실 중 1천45건 분양…잔여 호실 추가 판매 진행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2017년 준공하는 주거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건물로 부상했다. 지난주 진행한 청약에서 10만1045명이 몰린 것이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162실 청약이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청약 신청금(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은 접수자를 포함하면 11만명이 청약했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이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높은 투자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70층 스카이라운지.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70층 스카이라운지.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으로, 세금과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여기에 한화건설은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을 지원해 2027년 3월 입주까지 입주민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사통팔달의 교통구조로 서울 생활권을 구현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단지 바로 앞 천안아산역에서 KTX와 SRT를 타면 서울까지 30분대로 도착 가능하고, 아산역에서 전철 천안선을, 자가용으로 경부고속국도를 각각 이용하면 50분대로 서울에 진입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지역 대표 건물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풍부한 정주 여건도 한 몫했다.

단지 반경 1㎞ 안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의 생활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탁월한 상품성도 청약 경쟁률을 부추겼다.

우선 한화는 자사의 고급 주거브랜드인 포레나 명성에 맞게 관내 최고 수준인 특급호텔 수준의 부대시설을 적용한다. 각동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들어서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 예정이다.

단지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입지해 주거인의 자급자족을 돕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아울러 한화건설은 단지에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상품과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현재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1162실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등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에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 등 호텔급 시설, 규제 미대상 등 투자가치가 풍부하다. 새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한다고 공약한 만큼 앞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이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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