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이승렬 기자] SPC삼립이 최근 다시 선보인 포켓몬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고급 스마트폰 갤러시에 포켓몬을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반 선보인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특별판을 25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3 출시 이후 40의 브랜드가 협업하면서 다양한 장신구 등을 내놨다. 이번에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만든 장신구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특별판에는 갤럭시 Z 플립3 단말기, 클리어커버와 피카츄 키링, 포켓몬 팔레트, 포켓몬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 몬스터볼 3D 그립톡, 인기 포켓몬 스티커 등으로 이뤄졌다.

고객은 이번 특별판을 삼성전자 사이트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 등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Z 플립3에 대한 특별한 협업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사장 조영철)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 안전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조영철 사장은 인천 서구에 있는 협력사 에스틸을 지난 주말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에스틸은 카운터웨이트와 버킷, 블레이드 등 굴착기 주요 부품을 생산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에 납품하고 있다.

조영철 사장은 공장을 둘러보며 작업장 내 환경과 각종 안전시설과 설비 등을 살피고 안전활동과 관련한 현장 직원의 애로을 들었다.

조영철 사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와 사업확대를 위해 동반성장 차원의 상생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 임직원 모두가 안전제일을 최우선하는 인식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노사가 따로 없는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무재해 작업장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주제로 지난해 ‘환경안전보건방침’을 제정하고, 안전문화의 사내 정착과 안전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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