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유플, 진심 담은 ESG에 ‘열’
KT·LG유플, 진심 담은 ESG에 ‘열’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5.0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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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마음 담은 클래식’으로 13년째 문화 나눔 실천
시각장애인 초청, 예술의전당서 클래식 공연개최
신한금융과 금융 사기범죄예방 협력 관계 구축도
L, 군자녀 교육격차 해소 위해 온라인 맞춤형수업
​​​​​​​통신요금 무상지원 등…맞춤형프로그램 강화 적용
KT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지난 주말 개최했다. 사진=KT
KT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지난 주말 개최했다. 사진=KT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와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KT가 지난 주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KT가 아름다운 소리를 세상에 널리 전파겠다는 위지로 2009년 5월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현재까지 264회의 공연에 10만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올해 공연에 나눔재활센터의 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함께 참석해 클래식 음악을 감상했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이경숙, 첼리스트 이강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씨 등이 연주했으며, 이택주 음악 감독이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이들과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은 추계예술대학교 김용배 명예교수의 해설도 곁들였다.

KT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금융사기범죄 예방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해 9월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금융사기범죄 예방 시스템 고도화에는 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

신한은행 (왼쪽부터)박현주 부행장), KT 송재호 부사장, 신한금융그룹 왕호민 부사장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신한은행 (왼쪽부터)박현주 부행장), KT 송재호 부사장, 신한금융그룹 왕호민 부사장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이를 위해 양사는 ‘불법 사금융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범죄 탐지, 예방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했다.

앞으로 양사는 AI, 빅데이터 기반 금융범죄 대응방안 연구, 금융사기 조기탐지와 실시간 차단기술 개발, 신한금융의 금융사기 대응 시스템 고도화, 앱보안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양사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기 대응을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 활동 등도 확대한다.

KT 송재호 부사장은 “금융사기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생태계를 만들어 새로운 사회 가치를 창출하겠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등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국방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군인 자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방부와 함께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교육 서비스 ‘U+초등나라’와 영유아 교육 서비스 ‘U+아이들나라’ 등 전용 스마트패드와 통신요금(2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12주 챌린지는 지원 후 첫 12주간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군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에 대한 온라인 수업과 자율학습, 교사 상담, 주차별 과제와 과제 수행에 대한 보상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가 국방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군인 자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방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군인 자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LG유플러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차 챌린지에 참여한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우선 주 1회 30분씩 진행되던 수업시간을 40분으로 늘렸고, 교사 1인당 학생 수도 20명에서 10명으로 줄였다. 이는 교사가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은 높은 집중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교육 지원 대상도 초등학생에서 미취학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12주 챌린지에서는 미취학 군자녀를 위해 도서 브랜드 ‘키즈스콜레’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한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에게 키즈스콜레 도서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종민 LG유플러스 팀장은 “군자녀는 교육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부모의 근무지 이동으로 인한 잦은 전학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자녀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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