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강세, 부울경 공략에 팔…헤이딜러 약세, 중고차 구매 적기
볼보 강세, 부울경 공략에 팔…헤이딜러 약세, 중고차 구매 적기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5.1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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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부산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 브랜드 임시 매장개설
22일까지 운영…인기전기차 C40리차지·XC40리차지 전시
헤, 중고차 성수기 불구 시세 하락…전월比 최고 7% 내려
고유가로 수요 위축 탓…인기중고차 시세, 안정세로 전환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수입차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스웨덴 볼보가 국내 2위 수입차 시장인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반면, 중고차 전문업체 헤이딜러는 5월 중고차 성수기를 맞았지만, 시세가 하락해 이달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2일까지 부산 영도구 피아크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이라는 임시 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볼보코리아가 22일까지 부산 영도구 피아크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 임시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볼보코리아
볼보코리아가 22일까지 부산 영도구 피아크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 임시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볼보코리아

이번 임시 매장은 현지 잠재고객과 접점 다변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이곳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최신 모델과 함께 볼보가 제안하는 스웨덴의 일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볼보코리아는 이곳에 올해 전략 차량인 자사의 첫 순수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등을 선보인다. 이중 C40 리차지는 초도물량 1500대가 5일 만에 모두 팔렸다.

이로 인해 볼보는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 3월과 4월에 전통적인 업계 3위 아우디를 제쳤다. 볼보는 지난해에는 업계 4위인 폭스바겐을 극복하고 국내 수입차 업계 4위를 자치하기도 했다.

고객은 이곳에서 구매 상담 등을 가질 수 있으며, 볼보코리아는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한국 고객에게 스웨덴의 고품질 차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헤이딜러(대표 박진우)가 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쉐보레 신형 말리부(6.9%),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6.5%), 제네시스 G80(4.9%) 등의 이달 중고파 시세가 4월보다 하락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5월이 중고차 시장 성수기지만, 최근 고유가로 수요가 위축돼서라는 게 헤이딜러 분석이다.

이달 헤이딜러 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헤이딜러
이달 헤이딜러 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헤이딜러

아울러 최근 애수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강세지만, 이달에는 타페 더 프라임을 비롯해 쌍용차 G4렉스턴(3.2%), 티볼리 아머(2.8%), 르노코리아 QM6(1.9%), 기아차 신형 쏘렌토(0.7%) 등도 시세가 떨어졌다.

이번 시세는 헤이딜러에서 4월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 미만 차량 가운데 2018년형 모델만 분석한 결과다.

박진우 대표는 “고유가에 따른 수요 위축이 중고차 시세 하락을 부추겼다. 지난해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신차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중고차 시세가 크게 올랐지만, 현재 안전을 찾아가고 있다”며 이달 중고차 구매를 권유했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달 5만대 이상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매월 50만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내차팔기 서비스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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