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체온 높고 땀 많은 아기, 반려견들의 여름 건강을 책임질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모은다.

페넬로페는 얇아도 흡수력 좋고 통기성 우수한 여름 전용 기저귀를, 속옷 브랜드 BYC는 냉감소재로 만든 반려견용 기능성 의류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페넬로페가 여름 전용 기저귀 ‘2022 페넬로페 씬씬씬 썸머’를 새롭게 선보인다.

덥고 습한 여름에도 하루 종일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기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제품이다.

얇지만 강력한 순간 흡수력에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땀샘 기능이 약하고 체온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위해 공기처럼 가볍게, 두께는 최소화하면서 통기성을 높여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저귀 안의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속옷을 입은 것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강력한 순간 흡수력은 쾌적함을 배가시킨다. 씬씬씬 썸머 기저귀는 소변이 기저귀 시트에 닿자마자 빠르게 흡수하며, 동시에 샐 틈 없이 가둬 뭉침은 물론 역샘까지 방지한다.

팬티형 기저귀의 경우 더운 날씨에 쉽게 땀이 찰 수 있는 허리 밴드를 초음파 커팅 가공법으로 제작해 부드럽게 착용할 수 있다. 연약한 아기 피부에 쓸리거나 불편감 없이 자극을 최소화하며, 탄력 있게 늘어나 야외 활동 시에도 편안한 움직임을 돕는다.

페넬로페는 2022 씬씬씬 썸머 기저귀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낱말 퀴즈’, ‘선착순 1만장 체험팩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식채널과 네이버카페에서 실시한다.

페넬로페 관계자는 “올 여름철 땀띠, 발진 등 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아기 피부 트러블이 걱정이라면 빠른 순간 흡수와 우수한 통기성이 더해진 씬씬씬 썸머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BYC가 반려견을 위한 보디드라이 쿨런닝을 출시했다.

반려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와 협업한 여름용 기능성 제품으로, 반려견의 습성 고려해 스트레스 최소화한 디자인과 기능에 충실한 의류다.

개가 사람보다 1~2도 체온이 높고 몸에 땀구멍이 없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특수 제작한 접촉냉감 원단을 사용했다.

여름철 반려견에게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끼게 해주고,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반려견의 활동성을 높여준다. 또 복원력이 좋아 늘어날 걱정이 적고, 물에 적신 쿨런닝을 입히면 초고속 드라이 기능으로 빠르게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낮춰주어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5월 16일부터 BYC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그리고 로다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일산 펫 박람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BYC 관계자는 “매년 여름 기온이 상승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반려견을 위한 기능성 냉감 제품을 준비했다”며 “뛰어난 기능성과 편안한 활동성을 돕는 쿨런닝으로 반려견에도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골프와 자전거 라이딩, 캠핑 등 장시간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블레미샷 아웃도어 선 패치’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햇빛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눈가와 광대 등에 부착하여 장시간 야외 활동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고밀착 아웃도어 패치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페이스 라인을 고려한 라운딩 형태의 패치로 안정감 있게 밀착된다.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지치고 열감 오른 피부를 위해 피부 온도에 감응하는 특허 받은 하이드로겔 시트를 결합했다. 투명한 피부를 위한 멜라 케어(MELA CARE)성분과 수분 진정 성분이 함유된 고농축 하이드로겔 시트로 땀나고 열받은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앰플엔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골프 라운딩,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피부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이 많다”라며, “앰플엔 블레미샷 아웃도어 선 패치를 통해 간편하게 피부 케어를 하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앰플엔 블레미샷 아웃도어 선 패치는 코리아나의 공식 온라인몰인 ‘코리아나 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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