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프랑스 빵으로 ‘파바’와 경쟁한다
대우산업개발, 프랑스 빵으로 ‘파바’와 경쟁한다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5.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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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 프랑스 정통 빵브랜드 ‘브리오슈도레’ 개점
​​​​​​​샐러드·착즙주스·비건 수프 등 건강메뉴 특화 매장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공동주택 브랜드 이안을 운영하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이 프랑스의 정통 제과제빵 브랜드 브리오슈도레의 경기 광명 중앙대병원점을 17일 개설했다.

현재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SPC의 파리바게트와 경쟁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우산업개발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5237억원으로 전년(4015억원)보다 30.4% 늘었다.

공동주택 브랜드 이안을 운영하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이 프랑스의 정통 제과제빵 브랜드 브리오슈도레의 경기 광명 중앙대병원점을 개설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공동주택 브랜드 이안을 운영하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이 프랑스의 정통 제과제빵 브랜드 브리오슈도레의 경기 광명 중앙대병원점을 개설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같은 기간 순이익 역시 67.7%(65억원→109억원) 급증했지만, 이기간 영업이익은 60%(225억원→90억원) 줄었다. 원재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 증가 때문이다.

이를 고려해 대우산업개발은 2013년 국내에 선보인 브리오슈도레를 통해 수익을 다각화한다. 대우산업개발은 현재 전국에 12개의 브리오슈도레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 르 더프그룹이 1976년 프랑스 서부 브레스트에서 발족한 브리오슈도레는 세계에 550개 매장을 두고 있다.

이날 문을 연 브리오슈도레 광명 중앙대병원점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환자,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한끼 샐러드와 착즙주스 등 건강메뉴와 환자를 위한 비건 수프를 특화했다. 아울러 브리오슈도레 광명 중앙대병원점은 빵과 비에누아즈리, 파티스리, 샌드위치 등에 대해서도 수준 높은 품질과 맛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브리오슈도레 광명 중앙대병원점은 음료도 최상의 품질과 맛을 시현한다. 루이 14세가 유일하게 특허한 320년 전통의 프랑스의 엄선된 명품 차(茶) 다만프레르와 미쉐린이 선택한 고급 주스 알랭밀리아 등을 선보이는 것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병원에 입점한 최초의 브리오슈도레 매장으로 병원 임직원과 환자, 내방객 등을 위한 건강하고, 수준 높은 재료로 만든 메뉴를 선보이겠다. 브리오슈도레는 단순한 제과제방점 이상”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공간을 지속해 만들어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는 우유와 버터를 넣고 이스트로 발효한 풍미가 강하고 부드러운 프랑스 빵을 뜻하는 브리오슈와 금빛을 의미하는 도레가 합쳐진 것으로, ‘먹음직스러운 금빛의 빵’을 의미한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