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韓 기업] 성수기 맞아 ‘이모저모’ 마케팅에 총력
[요즘 韓 기업] 성수기 맞아 ‘이모저모’ 마케팅에 총력
  • 김진이 기자,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5.1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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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혁신 스타트업 8개팀 선발 지원
LG유플, 직장인·아동 특화 U+메타버스 공개…“고객 경험 혁신”
위니아,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서 김치냉장고부문 9년연속 1위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신광렬 기자] 국내 주요 기업이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8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8팀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8팀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혁신 스타트업이 제주의 환경과 자원, 농업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1기 사업에 73개팀을 선발했으며, 이번에 2기를 확정했다.

이들 8개팀은 포어시스(폐어망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전처리 체계 구축), 쉐코(수질 정화 기술 솔루션), 나누(제주 내 버려지는 농산 부산물을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펄프몰드 제작), 쿨베어스(불가사리, 성게 껍질 업사이클링 섬유 개발 프로젝트), 파란공장(제주 전통주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소도시(걷는 여행자의 제주 구제주 도보 여행 콘텐츠 제작), 브로컬리컴퍼니(제주 비품 농산물 업사이클링 이너 뷰티 개발), 슈퍼파머스(제주 못난이 농산물 업사이클링 플랫폼 개발) 등이다.

이들 8개 팀은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운영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제주 지역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이들 팀에는 프로젝트 가설 검증 지원금 각각 2000만원이 제공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최종 심사를 총해 5개팀을 선정하고, ESG 관련 프로젝트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5개팀에 3억4000만원의 목표 달성 성과급을 차등 지원하고, 최종 성과 평가를 거쳐 최우수 1개팀, 우수 1개팀는 추가로 모두 6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관내 현안을 해결하려는 다양한 부문의 기업, 기관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다. 참여 팀이 다양한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고객에게 특화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고객에게 특화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고객에게 특화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날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NFT(대체불능 토큰) 시장에도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NFT 3가지 서비스 등을 이날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보편화한 직장인, 즐기는 학습을 원하는 어린이 등에 혁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메타버스를 ‘미래 고객 경험을 담은 생활 공간의 확장’으로 정의하고, 국내 최초로 대학교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를 숙명여자대학교에 제공하는 등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였다. 메타버스의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해 113조원에서 2030년 1820조원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U+메타버스는 아바타, 공간, 액티비티 등 메타버스의 구성 요소 중 소통, 협업, 체험 등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는 “앞으로는 현실에서 벌어졌던 고객 경험이 메타버스로 이전될 것이다. 가상공간에서 고객이 실제 가치를 체감하며 확장된 경험을 느끼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니아(대표 최찬수) 딤채가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딤체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NBCI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위니아 딤채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최근 9년간 1위에 올랐다. 사진=위니아
위니아 딤채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최근 9년간 1위에 올랐다. 사진=위니아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과 관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하는 것이다.

딤채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올해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딤채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18회에 NBCI 김치냉장고 부문 1위에 오르며, 국내 김치냉장고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딤채는 꾸준한 기술 혁신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2022년형 딤채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김치숙성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신제품은 홈술, 집밥 등의 추세를 반영해 막걸리와 과일청을 만들어 보관할 수 있는 발효숙성 기능도 지녔다.

위니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이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국내 김치냉장고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위니아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올해도 1위를 차지하면서, 최근 23년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진이 기자, 신광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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