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그립다(?) 쎄라토‘
[이지경제의 한 컷] ‘그립다(?) 쎄라토‘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2.05.1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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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정수남 기자] 기아자동차가 2003년 11월 초 출시한 소형 세단 쎄라토는 현대차의 동급 아반떼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자동차 플랫폼은 서스펜션과 엔진, 변속기 등의 파워트레인의 배치,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등 차량의 핵심요소를 구성하는 구조물이다.

이는 1997년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한 이후 첫 플랫폼 공유로, 당시 합병 효과라는 업계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플랫폼 공유로 엔진 개발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통상 완성차 업체가 새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4000억원에서 5000억원을 투입한다.

이후 쎄라토는 포르테로, 다시 K3로 진화했으나, 플랫폼은 여전히 아반떼와 같다.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는 동급 모델을 포함해 비동급 모델에서도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고객 선택지를 크게 넓히고 있다.

최근 새벽 휴개폰 카메라에 담았다.

기아차 쎄라토와 아반떼. 사진=정수남 기자
기아차 쎄라토와 아반떼. 사진=정수남 기자
(위부터)기아차 쎄라토와 현대차 아반떼. 사진=정수남 기자
카메라에 담은 (위부터)쎄라토는 후기 모델이며, 아반떼는 2000년식이다. 2000년대 후반 아반떼의 뒷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카메라에 담은 (위부터)쎄라토는 후기 모델이며, 아반떼는 2000년식이다. 2000년대 후반 아반떼의 뒷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카메라에 담은 (위부터)쎄라토는 후기 모델이며, 아반떼는 2000년식이다. 2000년대 후반 아반떼의 뒷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카메라에 담은 (위부터)쎄라토는 후기 모델이며, 아반떼는 2000년식이다. 2000년대 후반 아반떼의 뒷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카메라에 담은 (위부터)쎄라토는 후기 모델이며, 아반떼는 2000년식이다. 2000년대 후반 아반떼의 뒷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카메라에 담은 (위부터)쎄라토는 후기 모델이며, 아반떼는 2000년식이다. 2000년대 후반 아반떼의 뒷모습. 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기아차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쎄라토를 중국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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