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팅’ 경쟁, 조기예매 할인에 독점 구성 눈길
‘피켓팅’ 경쟁, 조기예매 할인에 독점 구성 눈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5.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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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고객만을 위한 ‘티몬스테이지’, 2명중 1명은 재구매
위메프,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22’ 단독 판매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코로나로 멈춰졌던 일상이 회복되며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연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티몬과 위메프는 뮤지컬과 음악페스티벌의 예매티켓의 독점 판매를 진행하며 시선을 모은다.

티몬이 뮤지컬 '아이다'의 티몬스테이지 예매를 진행한다. 사진=티몬
티몬이 뮤지컬 '아이다'의 티몬스테이지 예매를 진행한다. 사진=티몬

티몬이 독점 판매하는 공연회차 ‘티몬스테이지’ 티켓은 예매시작과 동시에 수십만명의 접속자가 몰리며 준비물량이 순식간에 매진되기도 한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경우 20만명이 몰려 준비한 1700석이 5분만에 매진됐다.

티몬은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뮤지컬 ‘아이다’, ‘마타하리’ 등 인기 작품들을 티몬스테이지로 진행하며 최고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티몬스테이지는 일반무대와 달리 티켓 뿐 아니라 배우 무대인사, 한정 사은품, 경품추첨행사 등 티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연 구성으로 공연마니아 사이에 인기가 높다.

티몬스테이지는 매니아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어 50% 이상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티몬
티몬스테이지는 매니아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어 50% 이상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티몬

티몬 통계에 따르면 티몬스테이지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일반고객 대비 월 구매액이 1.5배 높고, 재구매율은 52%에 달했다. 한번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의 절반 이상이 또다시 티켓을 구매하는 셈이다. 회사 측은 공연 수요의 고객들인만큼 객단가도 높은데다 마니아층이 많아 재구매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7월에도 티몬스테이지로 ‘뮤지컬 웃는남자’ 등 화려한 작품이 대기하고 있어서 고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위메프가 9월 예정인 '레인보우 페스티벌 2022'의 티켓을 독점 판매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9월 예정인 '레인보우 페스티벌 2022'의 티켓을 독점 판매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3년 만에 열리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의 단독 공식 예매처로 나선다.

조기 사전 예매부터 일반 예매, 캠핑권까지 모두 위메프에서만 단독 진행한다. 특히 19일 오후 2시부터는 얼리버드 티켓을 정가에서 35% 할인 판매한다. 이후 일반 티켓과 캠핑권 예매도 위메프에서만 단독 진행한다.

최근 야외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9월 17~18일 1박 2일로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음악과 캠핑을 결합한 대표 야외 페스티벌인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관객을 만난다.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야외 페스티벌 티켓은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레인보우 페스티벌 조기예매 티켓은 위메프에서만 단독 할인해 선보이는 만큼 예매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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