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이현종 빅스터 대표가 업계 장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빅스터는 국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NFT(대체불능 토큰) 거래소인 밍글민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현직 대통령의 우표형태의 작품과 강동호 작가의 실작품을 NFT로 발행했다.
밍글민트는 민팅 기술과 컨소시엄 WEB3.0 네트워크 기반의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퓨처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퓨처서비스는 NFT 교육 플랫폼 ‘투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밍글민트는 암호화폐 대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원화결제 기반 NFT 거래소다.
앞으로 양사는 창작물과 디지털 아트의 NFT 등록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현종 대표는 “빅스터는 국내 학생에게 밍글민트를 통해 NFT를 지급하고, 이를 디지털 학생증으로 이용토록 하는 등 다수의 대학과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퓨처서비스와 협업으로 NFT와 메타버스 서비스의 활성화, 플랫폼 활용 등에 대한 지식공유 등으로 관련 업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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