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빙그레가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입점한다.
빙그레는 제페토와 게임형 협업 마케팅인 ‘빙그레×슬라임 파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제페토의 인기 미니게임 맵 중 하나인 ‘슬라임 파티’에 빙그레가 3개월간 단독으로 입점해 이용자들은 가상공간에서도 빙그레의 대표 브랜드 및 제품들을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맵 안에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슈퍼콘, 꽃게랑 등 3D 디자인이 적용된 빙그레의 여러 제품들이 배치돼 있어 이용자들은 제품을 수집해 슬라임의 크기를 키우고 게임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 캐릭터를 치장할 수 있는 빙그레 코디 아이템을 리워드 형태로 제공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MZ세대의 놀이터인 제페토에 빙그레를 담은 가상공간을 구축해 친근하게 소통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농심, 배홍동+옥스퍼드 블록 세트 20일 공개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옥스포드 타운과 손잡고 블록세트를 출시한다.
이 기획 세트는 농심 배홍동 비빔면 멀티팩 2개와 옥스포드 타운이 제작한 ‘배홍동스토어’로 구성돼 있다.
‘배홍동스토어’는 배홍동비빔면 광고에 등장하는 작은 점포를 구현한 것으로 광고의 스토리에 따라 배홍동 알리기에 힘쓰는 ‘배홍동 상사’ 직원들의 모습을 아기자기한 블록과 피규어로 재현했다. 총 1만개 한정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비빔면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배홍동 블록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농심 배홍동-옥스포드 블록세트는 20일 오후 8시 ‘빅스마일라이브’에서 공개된다. 빅스마일라이브는 G마켓과 옥션이 동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이다.
파리바게뜨, 육즙 가득 핫도그 신제품 2종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육즙 가득한 소시지를 품은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가 신제품은 부드럽고 담백한 핫도그 번에 육즙 가득한 소시지, 감칠맛을 더해주는 토핑을 풍성하게 넣어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새 제품은 부드러운 핫도그번에 육즙 가득한 소시지, 매콤한 미트칠리소스가 어우러진 ‘스파이시미트칠리핫도그’와 부드러운 핫도그번에 짭조름한 소시지에 옥수수, 치즈를 듬뿍 올려 단짠의 매력을 더한 ‘톡톡콘치즈핫도그’ 2종으로 구성됐다.
우유나 커피와 함께 든든한 간식으로, 맥주와 함께 간편한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게 즐기는 브런치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