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상생기획전 등 대기업 ESG 실천에 적극적
소상공인과 상생기획전 등 대기업 ESG 실천에 적극적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5.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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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소상공인 판로확보 ‘판판대로’ 가교 역할
신세계프라, 전담부서 구축하고 ESG경영 본격화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GS샵, 신세계프라퍼티 등 대기업이 적극나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GS샵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GS샵이 중소상공인 사업 지원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상생마트 테마로 상생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GS샵
GS샵이 중소상공인 사업 지원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상생마트 테마로 상생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GS샵

GS샵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판판대로 상생 기획전’을 개최한다.

GS샵이 종합몰을 통해 개최하는 ‘상생 기획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발한 우수한 중소상공인 상품을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된 행사다. 단발성으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월별 다양한 테마 행사로 기획돼 올해 연말까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GS샵은 이달 31일까지 ‘상생마트’테마로 기획한 ‘상생 기획전’을 개최한다. 60여개 중소상공인의 300여 신선식품 대상이며, 제철 먹거리인 ‘초당옥수수’, ‘전복’ 등이 주요 상품으로 구성됐다. ‘상생 기획전’ 개최 기념행사로 최대 31% 가격 할인 프로모션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10% 할인 쿠폰이 지급 돼 ‘상생 기획전’ 이용 고객은 최대 41%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 ‘샤피라이브’를 통해서도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들을 적극 선보일 방침이다. 여기에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GS리테일의 오프라인 플랫폼 내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소상공인 판로 다각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GS샵 ‘상생 기획전’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판대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은미 GS샵 푸드팀 MD는 “중소상공인 판로를 지원하고 매출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이번 상생기획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통합 GS리테일의 역량을 활용해 우수한 중소상공인과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ESG전담팀을 구성하고 향후 전사적인 ESG경영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ESG전담팀을 구성하고 향후 전사적인 ESG경영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건축 연구 조직 ‘에코랩’을 발족해 적극적인 ESG가치경영을 본격화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종합 부동산 개발사로 ‘공간이 주는 가치부여’를 철학으로 삼고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계 등을 지원·교류하며 다양한 CSR활동을 펼쳐왔다. 하남 덕풍5일장, 신장시장, 경기 안성맞춤시장 등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신진작가 발굴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열린 아트 공모전’, ‘상생아트페스티벌’ 등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계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모아 기존 상생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지구 환경의 건강한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선제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다.

지난해 6월부터 ESG TF팀을 꾸려 심도있게 주제를 선정하고 11월에는 ESG 추진팀을 신설했다. 사내 친환경 건축 연구조직인 ‘에코랩’은 친환경·고효율 설계, 생태환경 조성, 물 순환 관리, 에너지 효율화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는 향후 신세계프라퍼티의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7월 경기 고양시와 전통시장 지역상생을 위한 MOU를 맺고 고양삼송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스타필드와 별마당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ESG 경영 캠페인이 펼쳐진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부동산 디밸로퍼로서 기존 상생의 의미를 넘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 지구환경을 위한 공간 디자인과 개발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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