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의 색다른 경험 ‘사이다맛 막걸리’, ‘엔지니어드 커피’
아는 맛의 색다른 경험 ‘사이다맛 막걸리’, ‘엔지니어드 커피’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5.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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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앳웍스, 발효과정에 과일향 추가 ‘엔지니어드 커피’
매일유업, 건강한 발효 탄산음료 ‘더 그레잇 티 콤부차’
국순당-칠성사이다, 협업제품 사이다 막걸리 ‘칠성막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엔지니어드커피, 사이다막걸리 등 익숙한 맛에 또 다른 익숙한 맛을 덧입혀 색다른 맛을 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SPC그룹의 커피앳웍스가 엔지니어드 커피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커피앳웍스
SPC그룹의 커피앳웍스가 엔지니어드 커피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커피앳웍스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엔지니어드 커피시리즈 ‘콜롬비아 라 그라나다 시트러스(Colombia La Granada Citrus)’를 출시했다.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는 독창적인 가공방식으로 색다른 향미를 지닌 커피를 소개하는 커피앳웍스의 새로운 커피 라인업으로, SPC그룹의 커피 전문가들이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무산소 발효가공을 거친 커피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롬비아 라 그라나다 시트러스’는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의 첫 번째 커피로, 콜롬비아 킨디오 주 피자오에서 수확한 커피 체리에 산소가 차단된 공간에서 장시간 발효하는 무산소 발효 가공을 적용했다. 특히 48시간의 발효 과정에 만다린 과육을 더하고 건조과정에서도 만다린 오렌지 껍질을 함께 두는 방식을 통해 만다린, 한라봉, 베르가못 등의 향미를 낸 것이 특징이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를 통해 차별화된 가공방식을 거쳐 독특한 향미를 지니는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커피앳웍스는 앞으로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려 고품질 커피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두번 발효로 깔끔한 풍미를 자랑한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두번 발효로 깔끔한 풍미를 자랑한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건강한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내놓았다.

콤부차는 홍차와 녹차를 우려 발효를 일으키는 유익균 스코비(SCOBY, Symbiotic Colony Of Bacteria and Yeasts)를 첨가해 만드는 발효 음료다. 발효 과정에서 탄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되어 마실 때 청량감이 들고, 소화 작용과 위장 건강을 돕는다.

매일유업이 새롭게 선보인 기능성 표시식품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가수분해물’을 4g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바나나 1.9개 분량인 식이섬유 4g을 더했다. 매일유업의 전문 티 소믈리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와 183년 전통을 가진 독일 돌러사(Dohler社)의 발효 노하우가 만나, 두 번 발효해 깔끔한 발효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오리지널, 베리리치 2종으로 출시된다. 오리지널은 리프레시를 돕는 탄산에 레몬머틀과 제주산 유기농 녹차와 다즐링 홍차를 블렌딩해 깔끔한 발효 풍미가 특징이고, 베리리치는 7가지 베리와 리치과즙을 더해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고, 부드러운 탄산에 깔끔한 발효 풍미와 상큼함이 조화로워 칼로리 폭탄이나 느끼한 음식과 페어링 해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는 국순당과 칠성사이다가 협업한 '사이다맛 막걸리'이다. 사진=국순당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는 국순당과 칠성사이다가 협업한 '사이다맛 막걸리'이다. 사진=국순당

전통주 기업 국순당이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만나 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제대로 된 ‘사이다 막걸리’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순당 칠성막사’를 선보인다.

6월 1일 출시되는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 두 번의 쌀 발효를 거쳐 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순당 막걸리에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맛을 더해 부드럽고도 깔끔하게 청량한 ‘사이다 막걸리’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의 주종은 기타주류이다. 알코올 도수는 5%, 용량은 350mL 캔으로 출시된다.

‘국순당 칠성막사’ 출시에 앞서 칠성몰에서 사전예약으로 5월 30일부터 출시기념 기획세트를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한정기획세트는 ‘국순당 칠성막사’ 2캔과 전용 잔으로 구성됐다. 칠성몰에서 스마트오더를 통해 구매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국순당은 그동안 막걸리를 활용한 국순당 쌀 죠리퐁당, 국순당 쌀 바밤바밤 등 협업 제품을 선보여 막걸리 시장에 붐을 일으켰다. 국순당은 향후에도 아는 맛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막걸리가 MZ세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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