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사망원인 1위 ‘암’ 잡는다
미래에셋생명, 사망원인 1위 ‘암’ 잡는다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5.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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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 인기몰이
보험료 국내에서 가장저렴, 월 1~2천원
보장은 촘촘, 남성1천만원·여성 500만원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암보험이 인기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인의 사망 원인 1위가 암이라서다. 여기에 보험료가 저렴하면서도, 보장은 촘촘하기 때문이다.

31일 UN 통계에 따르면 실제 2020년 세계인의 사망 원인 가운데 1위는 폐암(인구 10만명당 36.4명)이 차지했으며, 이어 간암(20.6명), 대장암(17.4명), 위암(14.6명), 췌장암(13.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국내 변액보험 시장에서 초회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거둬들였다.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사옥. 사진=양지훈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올초 선보인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은 월 1000원에서 2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주요 암을 모두 보장하는 신개념 보험이다.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사옥. 사진=이지경제

이들 암 환자의 30% 정도가 5년 생존했다.

암은 투병 과정에서, 사망 이후 암은 가족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중한다는 게 문제다.

미래에셋생명이 올초 선보인 암보험이 인기인 이유다.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은 월 1000원에서 2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주요 암을 모두 보장하는 신개념 보험이다.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은 주요 암에 대해 남성 1000만원, 여성 500만원을 각각 보장하며, 업계 최대 보장 폭을 구현했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10년 보장 기준 월 1542원으로 특약을 제외한 단일보험을 기준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반면, 보장은 경쟁사 오프라인 암보험에 밀리지 않는다.

남성의 경우 지난해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주요 암에 대해 발병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여성의 경우에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유방암, 갑상선암, 생식기암 등 여성 3대암을 포함한 주요 암에 대해 빈틈없이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500만원으로 보험료대비 가성비가 탁월하다는 게 미래에셋생명 설명이다.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은 기존 암보험 보유자에게도 유용하다.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경쟁사 암보험 가입자도 적은 보험료로 기존 보장에 최대 1000만원의 보장자산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은 남녀 모두 만 19에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본부장은 “고객이 암 걱정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을 기획했다. 이 상품은 최신 발병 추세를 반영해 보장을 극대화한 상품”이라며 “현재 암 발병에 대비하고, 가성비를 충족하려는 2030 고객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높은 가성비와 모바일 기반의 편의성을 갖춘 온라인보험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 등 8종의 온라인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상품은 PC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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