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놀이공원 티켓은 G마켓·위메프에서
공연장, 놀이공원 티켓은 G마켓·위메프에서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6.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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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 티켓 단독 판매
G마켓, ‘놀이공원 할인대전’ 동참...최대 2만5천원까지 할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위메프와 G마켓이 단독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티켓판매를 개시했다.

위메프가 '하우스오브원더'의 조기예매를 단독 추진하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하우스오브원더'의 조기예매를 단독 추진하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6월 3일 14시부터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원더월 자체 사이트 외 일반 예매처로는 단독 판매한다.

‘하우스 오브 원더’는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인 원더월이 마련한 첫 음악 페스티벌이다. 팬데믹 기간에 쌓여온 페스티벌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고자 3년 만에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 즐기는 오프라인 축제다.

‘하우스 오브 원더’는 8월 6~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양일권 1차 조기예매 티켓의 정가보다 10만원 저렴한 위메프 할인가에 판매한다.

현재 1차 라인업이 공개되어 이번 공연에는 톰 미쉬(Tom Misch),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지코, 자이언티,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애쉬 아일랜드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후 출연진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위메프 황근영 공연티켓팀 팀장은 “‘하우스 오브 원더’는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 즐기는 축제”라며 “위메프는 오랫동안 페스티벌을 기다려온 많은 고객들을 위해 더 다양한 티켓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마켓이 ‘놀이공원 할인대전’에 동참하며 유명 시설의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사진=G마켓
G마켓이 ‘놀이공원 할인대전’에 동참하며 유명 시설의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사진=G마켓

G마켓이 내달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2 놀이공원 할인대전’에 참여하고, 전국 78개 관광지를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기본 할인쿠폰에 더해 G마켓 단독 중복할인쿠폰과 카드사 할인까지 풍부하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G마켓 내 ‘놀이대전’ 스티커가 붙은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G마켓 단독 중복 할인쿠폰 적용 및 KB/신한카드 결제 시 각각 최대 5000원 추가할인을 포함해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G마켓은 이번 참여사 중 유일한 장애인 전담채널로 장애인 고객 1인당 1매씩 유원시설 이용료를 선착순으로 전액 지원한다. 한정수량 특가상품도 준비해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대표 유원시설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주철 G마켓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성화된 국내 유원시설 지원을 위해 이번 할인대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본 할인에 G마켓 단독 추가 혜택까지 더해지는 만큼, 야외 나들이를 계획중인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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