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연구시약과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 랩매니저 프로(PRO)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마트잭(대표 김건우)이 ‘코리아랩(국제연구, 실험, 첨단분석 장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랩 전시는 국내 최대 생명과학과 연구실험 분석 장비 무역 전시회로 이날부터 17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스마트잭은 이번 행사에서 연구실 안전 관리 솔루션인 랩매니저 프로(PRO)를 선보인다.

랩매니저 프로는 연구실 재고 관리와 자동 안전 관리 등이 가능한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업무 환경에 따른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랩매니저 프로는 PC와 모바일 환경에서도 전문적인 작업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랩매니저 프로(PRO)는 63만종의 시약 MSDS 데이터베이스를 열람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 안전 규제 법령 확인과 GHS 라벨 자동생성이 가능해 안전한 연구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서다.

현재 카이스트(KA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 서울대학교, 에너지기술연구원,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삼진제약, 삼성웰스토리, 삼양사 등 국내 1500개의 산학연이 랩매니저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다.

스마트잭 김건우 대표는 “이번에 랩매니저 프로(PRO)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 랩매니저 프로 도입 기업은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랩매니저 프로를 세계 시장에 공급해 기업 등의 다양하고 차별화한 영업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잭은 전시 기간 ‘명함만 넣어도 100% 당첨’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객이 스마트잭 부스를 방문해 명함을 내면, 커피상품권(5000)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잭은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5세대 등 300만원 상당의 선물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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