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KB국민은행,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오늘의 금융家] KB국민은행,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6.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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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사업화 추진 업무협약
신한은행, 법무법인 지평과 협약 맺고 베트남 진출 지원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이달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블록체인ㆍ핀테크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KISA와 `블록체인, 핀테크 스타트업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KISA와 `블록체인, 핀테크 스타트업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기반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수행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유망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사업 연계 지원, 블록체인·핀테크 등 디지털 신기술 교류 및 전문가 양성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기술협약을 시작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가진 기술과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금융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나가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KIS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에서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한은행-법무법인 지평, 베트남 투자상담, 현지행정업무 등 솔루션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아세안지역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로 진출한 후로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43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국계은행 1위로 자리잡았다.

법무법인 지평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를 설립한 후로 하노이 사무소까지 운영을 확대하며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자문하고 있다.

이번 법무법인 지평과의 협약 이후 신한베트남은행과 거래를 희망하는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투자 상담부터 현지 금융 지원까지 체계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사가 제공할 주요 서비스로는 베트남 투자 고객 유치/ 베트남 진출 상담/ 현지 행정 업무/ 외국환 신고/ 현지 금융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돕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베트남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베테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최고의 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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