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런칭 이후 혁신 거듭하며 경쟁력 키워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대우건설의 아파트브랜드 ‘푸르지오’가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2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만족 혁신활동을 전개하여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고, ‘대한민국 주택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2003년 첫 선을 보인 푸르지오는 2003년 친환경 브랜드로 시작해 성장을 거듭해왔다. 대우건설은 2019년 새로운 철학과 디자인, 상품으로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푸르지오를 발표하며 매년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평면 옵션에서부터 외관디자인, 문주, 조경 작게는 배선기구까지 상품과 디자인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9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상)’를 수상했다. 2020년에 이어 2022년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인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작년 11월에는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감콘텐츠 종합대상’과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 보낸 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품질향상으로 뉴노멀시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