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금융업계 컨설팅 등 ESG 실천 활발
[오늘의 금융家]금융업계 컨설팅 등 ESG 실천 활발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7.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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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진작가 지원 위한 ‘IBK 아트 스테이션’
KB국민은행, 중소·중견기업 위한 ‘ESG 컨설팅 서비스’
새마을금고, 도·농 상생네트워크 협약으로 ESG 실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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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IBK 아트 스테이션’ 프로젝트인 ‘Pattern 3'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IBK기업은행

‘IBK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한 신진작가의 발굴·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설치미술·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개최되며 하반기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인 설치 미술 작가 강재원의 ‘Pattern 3’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진행된다.

작품 ‘Pattern 3’는 실제 거대한 금속 조형물처럼 보이지만 공기를 주입해 만든 대형인플레이터블 조각 작품(Exo2_crop_xl, 가로933ⅹ세로433ⅹ높이550㎝)으로 강 작가의 작품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윤종원 은행장은 “IBK 아트 스테이션이 유망 신진작가 발굴·육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문화예술 소외분야 지원 등 공공적 가치 확산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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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비재무적 항목의 개선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월 ESG 컨설팅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채용, 컨설팅 인력에 대한 교육, 컨설팅 진단항목 개발 등 양질의 컨설팅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경영진단’과 ‘ESG 경영상담’ 2개 분야로 제공한다. ‘ESG 경영진단’은 기업의 비재무적 항목을 진단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개선사항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ESG 경영상담’은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ESG 교육과 ESG 이슈 및 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이 무료로 ESG 평가를 받아볼 수 있는 ‘KB ESG 자가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ESG 평가를 받고 E/S/G 각 항목으로 구성된 결과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 ESG 자가진단서비스’를 통해 선정된 ESG 우수기업에게는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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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021년 시범운영을 거친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부터 전국 새마을금고 ‘1도 1농’ 협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는 도시와 농촌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고령화와 인구절감 등으로 경영환경이 절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및 군단위 행정구역에 새마을금고 네트워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농 금고간 교류를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금고 간 상생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42개의 금고를 시작으로 6월말 기준 총 126개의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중앙회는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도·농 금고간 지역사회 물품구매(지원), 지자체 연계 회원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같은 사회 공헌활동과 더불어 업무 노하우 전수, 여신 공동협약 등과 같은 업무협력 방식의 상생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가교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도·농 상생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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