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더운 여름 서울 도심속 호텔들이 휴가객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멋진 뷰를 자랑하는 도심속 풀장은 물론이고 유명 아티스트의 도슨트 패키지 상품도 눈에 띈다.

서울신라호텔이 51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몰튼 브라운’과 협업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프레싱 모먼트 위드 몰튼 브라운’ 패키지는 여름 시즌 대표 시설인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이용 혜택과 몰튼 브라운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코스탈 사이프러스 & 씨 펜넬’ 의 ‘배쓰 & 샤워젤과 바디 로션을 제공한다.

몰튼 브라운은 모든 제품이 100% 식물성으로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북미의 대표 8개 동물보호단체가 연합하여 만든 리핑버니(Leaping Bunny)의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동물실험 완전 배제) 인증마크도 취득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룸(1박),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 입장 혜택(2인), 코스탈 사이프러스 & 씨 펜넬 샤워젤 + 바디로션 300ml,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된다. 상품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7월 한 달간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몰튼 브라운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몰튼 부라운 행사부스에서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고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청량한 시원함을 선사하는 야외수영장, 훤칠한 도심뷰까지, 대표적인 도심 속 여행지로 사랑받아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휴가 사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가 직접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찍은 여름휴가 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아찔한 경치와 널찍한 방 사이즈를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투숙권부터 호캉스의 별미, 조식 뷔페가 포함된 프리미엄 한강전망 스탠다드 객실 투숙권, 더 테라스 뷔페, 갤러리 애프터눈 티 이용권 등 알차고 풍성한 경품이 기다린다.

당첨자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직원 일동의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왕 찍을 사진이라면 멋진 뷰를 배경으로 색다른 포즈를 취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기대해보자.

시그니엘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 프라이빗 도슨트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7월 29일과 30일 19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열리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한 회당 20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꼽히는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는 2008년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의 초상화 포스터 '희망(HOPE)' 등 인상적인 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의류 브랜드 'OBEY'의 창립자로도 유명하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롯데뮤지엄에서 셰퍼드 페어리가 직접 메인 작품을 설명해 주는 프라이빗 도슨트(2인) 혜택으로 구성됐고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호텔에 머무는 것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통한 감동과 여운, 시그니엘 서울에서의 특별한 휴식으로 삶의 활력소가 되는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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