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구매 분야 오랜 경험 바탕으로 가맹사업 강화·발전 기대”
[이지경제=이지뉴스] 이디야커피는 권익범 전 인터컨티넨탈 호텔(㈜파르나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21일 이디야커피는 가맹사업 및 구매·물류 등 경영전반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권익범 신임 대표는 문창기 총괄대표이사 회장 체제 하에서 기존 이석장 대표와 공동 대표로 기업경영을 함께 책임지게 된다.
권익범 대표는 편의점, 백화점, 호텔 등 B2C 전문 기업들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유통·마케팅·구매 전문가다.
LG백화점 전략기획팀장과 LG유통 마케팅 총괄 상무를 역임했으며, 이후 GS리테일 전략부문장 전무, GS리테일 MD 본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파르나스)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GS25편의점 MD부문장으로 재직시절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권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인 이디야커피의 경영에 참여해 가맹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구매경쟁력 제고 및 상생협력을 통해 가맹점주·협력기업들과의 윈-윈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지뉴스 news@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