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입학 가능한 4개의 국제학교와 인접
8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견본주택 오픈 예정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8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다.
타입별로 ▲84㎡ 112세대 ▲99㎡A 130세대 ▲99㎡B 40세대 ▲99㎡C 5세대 ▲99㎡D 2세대 ▲120㎡ 3세대 ▲125㎡ 79세대 ▲136㎡ 119세대 ▲137㎡ 2세대 ▲210㎡ 11세대다.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조성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위치한 국제학교의 경우 내국인이 100% 입학 가능해 해외 유학의 대안으로 부상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있고, 추가 국제학교 개교 시 향후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주택 수요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을 갖췄으며, 중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평형 구성으로 수요자의 선택폭이 넓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2.6m 천장고,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전세대 100% 지하주차장 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커뮤니티 시설 안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북카페, 독서실, 세탁카페까지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도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은 제주영어교육도시(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안에 8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 내에서도 투자가치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벌써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포레나 만의 특화설계와 완성도 높은 상품성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