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신규확진 13만7천241명…위중증·사망 석달새 최다
10일 신규확진 13만7천241명…위중증·사망 석달새 최다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8.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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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전일 比 1만4천여명↓…위중증 418명·사망 59명 
​​​​​​​위중증 병상 가동률 39%…재택치료 확진자 67만명 넘어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만4000여명 줄어든 13만명대를 기록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7241명 늘어 누적 298만3169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만4000여명 줄어든 13만명대를 기록했다.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인천국제공항 1터미날. 사진=신광렬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만4000여명 줄어든 13만명대를 기록했다.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인천국제공항 1터미날. 사진=신광렬 기자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넉달 만에 15만명을 넘긴 전날(15만1792명)보다 1만4551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22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615명)보다 93명 적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이달 들어 연일 400명 중반대를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3만6719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만4846명, 서울 2만4516명, 경남 8211명, 부산 8190명, 경북 7126명, 인천 6692명, 대구 6301명, 충남 5844명, 전북 5501명, 전남 5342명, 광주 4804명, 충북 4639명, 강원 4607명, 대전 4268명, 울산 3243명, 제주 2024명, 세종 1053명, 검역 3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이달 3일(10만7859명)과 비교하면 1.27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8만8356명)보다는 1.55배 많은 수준이다.

확진자 발생과 1∼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위중증·사망자 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418명으로 전날(402명)보다 16명 늘었다. 이는 5월 8일(421명) 이후 석달(94일) 만에 최다치다.

위중증 환자 중 361명(86.4%)이 60세 이상이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59명으로 직전일(50명)보다 9명 많다. 사망자 역시 5월 21일(54명) 이후 81일 만에 가장 많은 기록이다.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33명(56.0%), 70대 11명, 60대 9명, 50대 4명, 20대 2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441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8.8%(1748개 중 678개 사용)로 전날(37.8%)보다 1.0%포인트(p) 올랐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8.0%,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2.5%로 전날보다 각각 0.1%p, 2.3%p 내려갔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7만1703명으로, 전날(63만9166명)보다 3만2537명 늘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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