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대상 5~20% 할인‧적립 행사
협력업체에 8월 판매대금 조기 지급
연말까지 중소협력사 위한 편성 확대
협력업체에 8월 판매대금 조기 지급
연말까지 중소협력사 위한 편성 확대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7개 TV홈쇼핑을 포함한 12개사 17개 온라인 채널이 추석 맞아 민생안전,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다.
한국TV홈쇼핑협회 조순용 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7일간의 동행 –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내용과 별도로 홈쇼핑산업의 공적 책임과 사회적 기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판매상품의 5~20% 할인 및 적립, 협력업체에 판매대금 조기지급, 소비자, 협력사 대상 판로확대 편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추석에는 식품‧생활용품 수요가 많아지므로 이들 품목을 대상으로 5~20% 수준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소상공인‧중소협력사에게는 판매대금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10개 홈쇼핑업자는 8월에 매출이 발생한 모든 협력사의 판매대금을 추석 전에 결제하는데, 대상 및 규모는 4000 여 협력사, 약 1100억원에 이른다.
소상공인 등 중소협력사를 위한 정책방송은 추석 이후에도 계속된다. 연말까지 협력사 우수상품, 450개 이상의 지역생산자 상품에 대해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거나 배송비 등 최소한의 부담케 하며 TV‧데이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에 판매방송을 편성할 계획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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