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항 선도하는 ‘K-공항’
세계 공항 선도하는 ‘K-공항’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9.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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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현대차-한진 ‘스마트 화물터미널’ 공동개발
4차산업 신기술 적용한 세계 첫 스마트 화물터미널 목표

한국공항공사, ESSG 경영으로 무결점 안전공항 가속화
​​​​​​​政도 인정한 안전경영…고용부 ‘안전보건 우수사례’ 선정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세계 공항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대차그룹과 한진그룹 등과 함께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대자동차그룹, 한진그룹과 미래형 화물조업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대자동차그룹, 한진그룹과 미래형 화물조업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이들 3사는 6일 인천공항공사에서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4월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인력 중심의 고비용 물류 환경에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항공 물류산업 급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들 3사는 활주로 등 항공기 이착륙 지역인 인천공항 ‘에어사이드’에서 물류 산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25년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화물터미널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그동안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과정에서 축적된 자동화 기술과 무인 자율주행, 웨어러블 로봇 등 모빌리티 기술의 인천공항 내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또 항공과 화물 영역 전반에서 해당 기술 적용 가능 여부를 시험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Mobility Solution Provider)로서 기존의 자동차 제조 영역을 넘어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미래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1위 항공물류 허브공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중단없는 ‘ESSG(환경, 안전,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으로 전국 14개 공항의 ‘무결점 안전공항’ 운영을 가속화했다.

7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ESSG 경영성과를 평가·전사적 안전경영 리더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7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ESSG 경영성과를 평가·전사적 안전경영 리더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7일 한국공항공사는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윤형중 사장과 경영진, 김포·김해·제주·청주 등 14개 공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힌남노’로 인한 전국공항의 안전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난 3월 7일 선포한 ESSG 경영 성과를 평가·전사적 안전경영 리더십에 박차를 가했다.

ESSG 경영은 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윤형중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공사의 경영방침이다.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의 필수 사항인 ESG경영의 사회(Social) 분야 중 안전(Safety)을 독립·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윤 사장은 취임 직후 ESSG 경영을 선포해 전사 차원의 안전신경망 구축 등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무결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경영활동을 본격 추진해왔다.

한국공항공사는 본사와 전국공항, 모든 현장의 안전체계 구축과 실행, 안전문화 조성이 하나로 연결된 안전신경망을 구축해 왔으며, 촘촘한 안전관리활동을 통해 전사적인 안전 대비·예방·통제·대응 분야로 세분화해 수행해왔다.

실질적인 안전·사고대비체계 운영을 위해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고, 안전관리활동 세부 체크리스트가 포함된 ‘KAC 안전보건관리체계 표준 매뉴얼’을 수립해 안전관리 절차를 체계화했으며 전 임직원이 안전의식을 체득·적용토록 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의 ESSG 경영은 전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으로 공항운영에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ES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무결점·안전한 공항운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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