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영유아·청소년 고객에게 신규가입 금액인 2만원 전액을 금융바우처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선착순 2만명에게 제공되며 한도 소진 시에는 1만원의 금융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금융바우처는 영유아(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청소년(2004년~2015년 출생자) 통합 1인 1회 지원하고, 기존에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음 세대 주역이 될 IBK미래고객의 내 집 마련 첫 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IBK미래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선착순 5000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비용 1만3000원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제공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벤트’를 시행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올해 1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7월 28일부터 전국에서 발급 및 실제 면허증으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이다.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민원실에서 발급 가능하고 비용은 국문 1만3000원이다. 현재 신한은행을 비롯한 13개 은행 영업점과 4개 은행 비대면 채널에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벤트’는 신한 쏠(SOL)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쏠편한 입출금통장’을 개설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3000포인트를 제공하며, 이달 30일까지 신한 쏠(SOL)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윤현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