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우, 이번주 견본주택 열고 분양돌입
롯데·대우, 이번주 견본주택 열고 분양돌입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10.02 12: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 광양 용강리에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롯데,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분양 시작
한화, 화양지구에 ‘포레나 평택화양’ 10월 분양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이 잇달아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산 1-1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9월 3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주경투시도).jpg
대우건설의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9층 10개동 총 992세대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로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된다.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쾌적한 주변환경과 교육환경, 양호한 교통 여건이 장점이다.

견본주택 위치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467-1번지이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롯데건설이 선보인느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165-7번지(양덕 4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세대 규모로 이중 7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맞은편의 봉덕초를 비롯해 창신중, 창신고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도보권 내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KTX 마산역 또한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SK테크노파크, 현대위아 등이 들어서 있는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도 인접해있다.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jpg
한화건설이 평택 화양지구에 분양할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이 10월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7-2블록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화양지구를 중심으로 한 평택 서부지역 일대에 대형 호재가 집중되는 가운데,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하다 평가받는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서 가치가 높다”며 “최근 평택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 대출 등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0월중 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 오픈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