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가슴뛰는 브랜드 만들자”
조주완 LG전자 사장 “가슴뛰는 브랜드 만들자”
  • 이지뉴스
  • 승인 2022.10.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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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과 ‘CEO F.U.N 토크’…7천여명 참여

[이지경제=이지뉴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고객이 열광하고, 가슴 뛰게 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최근 구성원들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주제로 ‘CEO F.U.N 토크’를 열고, LG전자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0명의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고객이 열광하고, 가슴 뛰게 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사진=LG전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고객이 열광하고 가슴뛰게 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사진=LG전자

이 행사는 조 사장이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4번째다.

조 사장은 “LG전자가 세대와 시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기 위해서는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갖춘 브랜드가 정립돼야 한다”며 “기업의 미래를 위해 꼭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할 가장 중요한 자산 두 가지는 사람과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의 요구사항이 날로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고객이 열광하고 고객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강력한 브랜드 빌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LG전자 구성원들은 약 3000개의 실시간 댓글을 달며 적극 의견을 나눴고, CEO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진정성 있는 질문과 전문성 있는 답변으로 CEO와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었고, LG 브랜드가 1, 3, 5년 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는, 가슴 뛰고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조 사장은 “좋은 브랜드는 일관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의 스토리가 모여 LG전자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진디”며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을 위한 가치를 만들어 가는 'LG 브랜드의 엠버서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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