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가을을 맞이한 매트리스 업계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독립된 스프링과 7존 고밀도 프로파일폼이 조합된 탑퍼분리형 매트리스 ‘마이드림’을 출시했다.

1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탑퍼분리형 매트리스 ‘마이드림’은 통기성과 신체압력 분산이 우수한 ‘9존 고밀도 프로파일폼’을 적용, 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체형에 맞춰 9구역으로 폼의 밀도를 다르게 구성해 신체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전신을 섬세하게 지지해준다.

‘마이드림’은 각각의 독립된 스프링으로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옆 사람에게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수면 중 흔들림 없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독립스프링은 180㎜ 높이의 일반 스프링보다 높은 200㎜의 스프링으로 구성됐고, 자사 동급사양 매트리스 대비 10% 늘린 총 806개의 독립스프링(Q사이즈 기준)이 적용돼 우수한 탄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마이드림’은 오랫동안 튼튼하고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프링의 외각 부분을 감싸주는 패드를 적용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탑퍼는 고밀도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보풀을 최소화 했으며 다량의 공기를 함유하고 있는 에어론 패딩이 적용돼 포근함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렌탈 시 케어마스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7단계 매트리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마이드림’ 매트리스는 사이즈에 따라 3종을 선보이며 6년 의무약정기준 월 렌탈료는 2만7900원(슈퍼싱글), 3만900원(퀸), 3만3900원(킹)이다.

프로젝트슬립은 이달 11일까지 SSG닷컴에서 진행하는 알뜰쇼핑행사를 기념해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맹그로브 숙박권, 빈백, 수면양말 등 30만원 이상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메인 사은품인 맹그로브 숙박권은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문화 인프라가 구축된 동대문에 자리한 맹그로브 동대문점에서 머물 수 있도록 프로젝트슬립과 맹그로브가 협업해 제공한다.

프로젝트슬립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수면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브랜드다. 서울시 청년 혁신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청년들의 주거 생활 중 가장 비중이 큰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리적이면서 품질이 높은 토퍼 매트리스를 제작해, 1000여실이 넘는 주요 코리빙 하우스, 청년 주택, 사회 주택 등에 공급했다.

프로젝트슬립과 협업한 맹그로브는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이 구분되어 쾌적한 주거 건물을 여러 사람과 함께 쓰는 코리빙 하우스다. 

이러한 두 브랜드의 만남은 수면기본권을 사회적 가치로 공감하는 프로젝트슬립과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가 협업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휴식과 근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면과 주거환경에 대한 사회문제에 동참해 더 많은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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