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 국내외서 최신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 운영
삼성ㆍLG, 국내외서 최신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 운영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1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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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공유주거‘스마트싱스 X heyy, 성수’ 개관
LG전자, 콜롬비아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외서 최신 스마트홈을 마련하고 체험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서울 성수동에 개인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7일 삼성전자는 이달 27일까지 프롭테크(부동산 정보기술) 기업 트러스테이와 협업해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 ‘스마트싱스×헤이, 성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 ‘스마트싱스×헤이, 성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헤이,’는 트러스테이가 선보이는 코리빙 하우스의 브랜드로,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주거공간이다.

이 곳을 방문객들은 거실, 주방, 세탁 공간에서 공유 주거에 최적화한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헤이, 성수’는 성수동의 명소이자 복합 문화 공간인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마련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를 통해 MZ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공유 주거 기반 생활양식을 제안한다.

자신의 생활양식에 맞춰 최신 ‘갤럭시’ 기기부터 ‘비스포크’ 가전,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과 스마트 조명, 스마트 블라인드 등 외부 기기가 연동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헤이, 성수’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체험공간 운영기간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소셜 모임 ‘성수 와이너리’를 운영한다. 방문 인증, 소문내기 등의 행사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현정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공유 주거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마련된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한층 진화한 스마트 주거 트렌드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콜롬비아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와 협업해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생활양식 경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 지엔떼 플래그십 매장에서 LG 올레드 TV와 고급 인테리어 가구가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관람객들이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 지엔떼 플래그십 매장에서 LG 올레드 TV와 고급 인테리어 가구가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콜롬비아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 지엔떼(Zientte)와 협업해, 현지에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지엔떼 플래그십 매장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를 전시하고 있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압도적인 화질과 뛰어난 디자인을 모두 원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주변 인테리어와 어울리게 마치 미술 액자처럼 벽 전체에 밀착해 설치하거나 갤러리 스탠드를 결합해 세워둘 수 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인테리어 가구처럼 아름다운 공간 디자인 TV다. 패널과 본체를 U자 형태의 유려한 곡선으로 연결했고 외관에는 따뜻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주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두 제품은 모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와 IDEA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과 최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의 화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영국 더콘란샵(The Conran Shop), 네덜란드 모오이(Moooi), 덴마크 보컨셉(BoConcept) 등 세계 각국의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들과 협업해왔다.

이번에 조성한 체험공간은 이달 말까지 운영하며 다음달 한 달간 콜롬비아 전역의 지엔떼 매장에 확대 운영한다. LG 올레드 TV를 통해 중남미 8개국의 예술가 22명의 NFT(대체불가토큰)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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