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골프존이 신세계야구단 ‘SSG랜더스’와 협업을 통해 2종으로 구성된 신규 플러스아이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플러스아이템 2종은 테마아이템과 볼꼬리아이템이다. 2종 모두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전용 상품이다.
아이템 적용은 플러스샵에서 SSG랜더스 플러스아이템을 구매하고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선택하면 된다. 홀인원, 굿샷, 파, 나이스 어프로치, 해저드, 더블보기 등 샷 결과에 따라 마스코트 랜디의 깜찍한 응원과 위로를 볼 수 있다.
골프존 앱 프로필의 경우 테마를 장착한 뒤 1라운드를 완료하면 테마와 캐릭터가 적용된다. SSG랜더스 볼꼬리 아이템을 적용하면 랜디가 게임 중 공이 날아가는 꼬리에 붙어 내가 친 볼의 궤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골프존은 신규 아이템 출시를 기념해 이달 8일~21일 ‘랜디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골프존 통합앱에서 이벤트 응모하기를 클릭한 뒤 SSG랜더스 플러스아이템을 구매하면 된다.
골프존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내년도 프로야구 시즌권 2매를 제공한다. 또 SSG선수 사인 유니폼, SSG선수 사인 야구공, SSG랜더스 드라이버 커버, SSG랜더스 골프공 1더즌, SSG랜더스 릴타올 등 경품을 마련했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프로)은 “올해 첫 정규 시즌 우승팀 SSG랜더스와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로 골프와 야구를 모두 사랑하는 고객분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