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새소식] 한국P&G, 팬틴 브랜드 전면 리뉴얼 外
[유통家 새소식] 한국P&G, 팬틴 브랜드 전면 리뉴얼 外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1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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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한국P&G의 두발관리 브랜드 팬틴이 더욱 효과적인 손상모 관리를 위해 제품 제형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브랜드 모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팬틴은 ‘30초 헤어 미라클’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며 제품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트리트먼트 제품의 경우 77년의 역사로 증명된 팬틴만의 독자적인 PRO-V 제형에 콜라겐, 케라틴, 비오틴 등 특별한 성분을 더했다.

새로운 브랜드 모델도 공개했다. 방송인 권혁수가 출연한 딩고의 웹 예능 ‘혁수의 모델구헤어’를 통해 후보 5인을 선발한 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투표를 진행,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현슬’을 모델로 최종 발탁했다.

한국P&G 팬틴 관계자는 “새로워진 팬틴의 제품들로 집에서도 쉽고 빠른 손상모 관리를 경험하시길 바란다. 제품 혁신과 더불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젊고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MZ 세대 소비자와의 접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 빌리프 ‘허브 부케 젤 클렌저’.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빌리프 ‘허브 부케 젤 클렌저’.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빌리프 ‘허브 부케 젤 클렌저’ 출시

LG생활건강 ‘빌리프’는 15가지 허브와 비타민을 담은 ‘허브 부케 젤 클렌저’를 새로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피부와 유사한 pH(산도) 약산성 젤 클렌저다. 

새 제품은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부 장벽 유지 효과로 저자극 클렌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약산성 클렌저 특유의 미끈거리는 사용감을 개선해, 쫀쫀하고 조밀한 거품이 산뜻하한 마무리 감을 제공한다. 또 탱글한 젤을 펌핑 용기에 담아 젖은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강력한 세정력을 유지하면서 순하고 부드러운 세안을 도와준다. 

또한, 클린 뷰티 가치를 위해 재생지 100%의 패키지를 사용했다. 재생 플라스틱을 펌프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빌리프의 허브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 5종을 담고, 피부에 자극될 수 있는 10가지 성분은 첨가하지 않아 피부 친화적인 클린 뷰티를 구현했다.

 

이랜드 밀리밤, 임창정-서하얀 자녀 모델로 발탁

이랜드글로벌의 어린이 브랜드 밀리밤이 임창정과  서하얀의 두 자녀 준재와 준표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이랜드글로벌
이랜드글로벌의 어린이 브랜드 밀리밤이 임창정과 서하얀의 두 자녀 준재와 준표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이랜드글로벌

이랜드글로벌의 어린이 브랜드 밀리밤이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과 방송인 서하얀의 두 자녀 준재와 준표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서하얀은 착용하는 상품마다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인플루언서로 MZ세대 영맘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밀리밤은 “서하얀이 센스있는 패션감각과 개성있는 스타일링으로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두 아이의 육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이 브랜드의 정체성과 잘 맞아 자녀 준재와 준표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하얀 가족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밀리밤의 브랜드 감도를 자연스럽게 보여줄 계획”라고 덧붙였다.

준재와 준표는 이날 네이버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밀리밤 공식 모델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7일부터 네이버에서 진행되는 ‘밀리밤×서하얀 원픽 기획전’에서 밀리밤의 FW 신상품을 소개한다.

 

GS25,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상품 인기 

GS25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선보인 공식 라이선스 상품 ‘토트넘 신발튀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GS25
GS25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선보인 공식 라이선스 상품 ‘토트넘 신발튀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GS25

GS25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선보인 공식 라이선스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 5관계자는 “출시 전인 지난달 25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상품의 이미지가 올라간 이후, 폭발적인 고객의 관심이 이어져 ‘토트넘신발튀김’이 축구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에게 큰 인기”라며 “출시 후 현재 치킨 전체 상품 매출 1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2위 상품보다 매출이 30% 이상 날 정도로 고객에게 확실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달 31일부터 ‘토트넘 홋스퍼’과 협업 상품 ‘토트넘신발튀김’을 선보였다. 지난 8월 편의점 업계 최초 체결한 공식 라이선스 계약의 첫 상품이다. 

닭가슴살을 축구화 모양으로 형상화해 튀긴 상품이다. 상품 패키지를 MZ세대 인기 수집품 중 하나인 스니커즈 박스 형태, 신발상자에 넣어 관심도를 높였다. 가격은 2000원이다. 

GS25는 “집에서 응원하는 홈축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삼양사, 美식품원료박람회 참가…스페셜티 소재 홍보

삼양사가 ‘2022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에 참가해 스페셜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삼양자
삼양사가 ‘2022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에 참가해 스페셜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삼양자

삼양사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로 미국 식품 소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이달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원료박람회, ‘2022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Supply Side WEST)’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삼양사는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IFT 2022)’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식품 소재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를 적극 홍보하고, 현지 판매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당류 저감화 소재 사업의 핵심 제품인 ‘알룰로스’를 소개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라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손꼽히고 있다. 

양철호 삼양사 식품그룹 스페셜티사업PU장(상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를 알렸다”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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