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ㆍ한미, 국내외 시장경쟁력, 사업고도화 확보에 ‘총력’
JWㆍ한미, 국내외 시장경쟁력, 사업고도화 확보에 ‘총력’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11.15 14: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W그룹, 해외의료인에 생산 단지 소개…韓 산업 우수성 알려
한미사이언스, 수술용 치료재료 등 의료기기 부문 경쟁력 강화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JW그룹과 한미약품그룹 등이 국내외 시장경쟁력과 사업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최근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인에 충남 당진 생산단지를 소개했다.

15일 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등 8개국에서 온 의료인 12명이 의약품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 12명이 이달 8일 JW그룹 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JW그룹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 12명이 이달 8일 JW그룹 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JW그룹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그룹의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외 의료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며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해외 의료인에게 JW그룹과 한국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연세의료원 산하 의료선교센터가 운영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JW그룹은 각 계열사가 생산·판매 중인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비롯해 당진생산단지에 대해 소개했다.

당진생산단지는 글로벌 스탠더드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부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종합생산시설이다. JW중외제약은 이곳에서 정제와 캡슐, 바이알 제형 등의 의약품을, JW생명과학은 기초수액과 종합영양수액 등 수액제 제품을 각각 생산한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수술용 치료재료 등 의료기기 부문 비즈니스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가 한미헬스케어 합병으로 확보하게 된 수술용 치료재료 중 매출 상위 제품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유착방지제 '가딕스', 수술 후 피부봉합 치료재료 '리퀴밴드', 유착방지제 '하이빅셀', 기존 가딕스의 성능을 높인 '가딕스-SP Plus'. 사진=한미약품그룹
한미사이언스가 한미헬스케어 합병으로 확보하게 된 수술용 치료재료 중 매출 상위 제품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유착방지제 '가딕스', 수술 후 피부봉합 치료재료 '리퀴밴드', 유착방지제 '하이빅셀', 기존 가딕스의 성능을 높인 '가딕스-SP Plus'. 사진=한미약품그룹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합병한 한미헬스케어의 주력 사업인 의료기기 파트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300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인 의료기기 부문 비즈니스를 500억원대 이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의료기기 사업 부문은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비롯해 수술용 지혈제 ‘써지가드’, 수술 후 봉합 목적으로 쓰는 ‘리퀴밴드’ 등이 성장하면서 3년간 약 31%대 성장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가딕스’는 국내 급여 유착방지제 시장의 40%대 점유율을 확보한 가운데 최근에는 척추 수술용 유착방지제 ‘하이빅셀’을 출시해 제품군을 보강했다.

합병전까지 한미헬스케어는 혁신적인 수술용 치료재료 발굴과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제품의 외연 확장에 노력한 결과 현재 33종에 이르는 의료기기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상태다. 한미사이언스는 파트너십 기반의 외연 확장 기조를 이어나가면서,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한미헬스케어의 대표를 맡았던 임종훈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사장으로서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총괄하며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의료기기 분야는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할 미래 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의료기기 전체를 아우르도록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진우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