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比 800여명 늘어…위중증 458명·사망 40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주말 코로나19 검사건수가 감소하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대로 내려왔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160명 늘어 누적 2733만1250명이 됐다고 밝혔다.
4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으로 전날(69명)보다 11명 많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080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7380명, 서울 3921명, 인천 1407명, 경남 1175명, 경북 1133명, 충남 1015명, 부산 992명, 광주 818명, 대전 774명, 충북 747명, 전남 746명, 강원 736명, 대구 694명, 전북 657명, 울산 419명, 세종 249명, 제주 233명, 검역 64명이다.
주말 검사 진단 건수가 줄어들며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6564명)보다 2만3404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2만2313명)보다 84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2만3076명)보다는 84명 각각 늘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58명으로 전날(460명)과 비슷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주 넘게 400명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40명으로 직전일(60명)보다 20명 적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769명,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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