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신년맞이 마케팅 나서
유통업계, 신년맞이 마케팅 나서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3.01.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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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삼립호빵 신년 캠페인 진행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신규 TV광고 공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SPC삼립과 하이트진로 등 유통업계가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선다.

이미지=SPC삼립
이미지=SPC삼립

SPC삼립의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은 2023년 계모년 새해를 맞이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PC삼립은 신제품 ‘떡방아 호빵’을 출시하고 ‘황금호빵 캠페인’을 1월 한 달간 진행한다.

‘떡방아 호빵’은 달나라 토끼가 떡방아를 찧어 만든 호빵 콘셉트다. 달콤한 단팥 앙금 속에 쫄깃한 떡을 넣었으며 새해 덕담이 새겨진 경품 응모권이 동봉돼 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마트, 슈퍼 등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는 제품 속에 동봉된 경품 응모권 뒷면의 이벤트 QR을 통해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하고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는 호빵 모양의 순금 10돈(2명), 해피포인트(4000명) 등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 및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삼립호빵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일 과일탄산주 브랜드 ‘이슬톡톡’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신규 TV 광고는 2016년 런칭 광고 이후 7년만이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과일탄산주의 대표 브랜드 ‘이슬톡톡’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이번 광고는 핑크빛 이슬톡톡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진행했다. 이슬톡톡을 마셨을 때의 기분을 테마파크에서의 즐거움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아이유가 복숭아 문고리를 두드리면서 시작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핑크빛 테마파크가 펼쳐지고,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가 반겨준다. 아이유는 회전목마와 미끄럼틀을 타고 복순이와 볼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이유와 복순이가 던진 공은 탄산 기포로 변하며 이슬톡톡의 청량감을 보여준다. 광고는 ‘기분좋게 발그레’라는 문구와 이슬톡톡 제품을 보여주며 마무리 된다.

이번 광고는 2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TV,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는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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