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삼성전자 전시관…스마트한 지속가능 미래 제시
[CES 2023] 삼성전자 전시관…스마트한 지속가능 미래 제시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1.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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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에 초연결경험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운영
Neo QLED·마이크로 LED·OLED TV 라인업 공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CES 2023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은 초연결경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들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장 입구 미디어 파사드.  사진=삼성전자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삼성전자 전시장 입구에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돼 있다.

삼성전자 전시관은 초연결경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들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작년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소개하며, 혁신기술을 통해 2050년까지 지구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은 2027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사진=삼성전자

이를 위해 DX부문은 2027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스마트싱스 허브 ‘스마트싱스 스테이션(SmartThings Station)’을 공개했다.  사진=삼성전자

집안에서의 초연결 경험을 보다 용이하게 구현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새로운 스마트싱스 허브 ‘스마트싱스 스테이션(SmartThings Station)’을 공개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작고 편리한 스마트싱스 허브로 무선 충전기에 내장돼 있는 형태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스마트 홈 IoT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를 지원함으로써 삼성전자ㆍ구글ㆍ아마존ㆍ애플 등 다양한 제조사들의 스마트 홈 관련 기기를 쉽게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유니버스에서 이루어지는 맞춤 연결을 통한 일상의 시나리오를 아침, 낮, 저녁 시간대 별로 소개했다. 스마트싱스가 가져오는 편리한 일상을 묘사한 사례들을 통해 개인별 맞춤화된 기기간 네트워크가 사람들의 하루 일과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를 보여준다.

삼성전자와 하만의 전장사업 관련 노하우와 최신 자동차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 '레디케어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

‘하만 레디 케어’ 솔루션은 삼성전자와 하만의 전장사업 관련 노하우와 최신 자동차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내 스마트 경험(ICX, In-Cabin eXperience)을 극대화 해주며 운전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

하만 레디 케어는 카메라, 레이더 등의 센서와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인지 수준을 측정하고 상태 변화를 파악해 최상의 운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삼성전자는 시각 장애인이 이미지와 색채,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기술인 ‘릴루미노 모드’를 소개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새로 선보이는 2023년 Neo QLED TV에서 시각 장애인이 이미지와 색채,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기술인 ‘릴루미노 모드’를 소개했다.

릴루미노 모드는 이미지 가장자리를 강조 표현해 저시력자가 TV 속 장면을 보다 선명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크린을 만든다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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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에코시스템.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친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를 비롯한 업계 기술 리더와 함께 커넥티드 기기 사용 단계의 탄소 배출을 측정하고 저감하기 위한 업계 표준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파트너십에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삼성이 제공하는 가전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 넷 제로 홈을 포함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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