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트레이더스가 역대 최대규모의 푸드 페스티벌을 이달 26일부터 한달간 진행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가 역대 최대 규모 푸드 페스티벌을 준비해 한 달 동안 신선, 가공식품 분야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1주일 단위로 인기 신선, 가공식품 10개 품목을 선정,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다. 트레이더스 매장 입구 및 트레이더스 클럽 센터(고객 만족센터)에서 제공하는 쿠폰북을 통해 행사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제 시 신세계(이마트) 포인트를 적립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행사상품 품절 발생 시, 고객들은 행사 종료 이후 1개월간 쿠폰 가격 그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신선식품 제외)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물량은 약 90억원 규모다. 트레이더스는 특히 농수축산부터 간식류, 안주류, 반찬류까지 고객의 끼니를 책임질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선정했다.

1차 기간(1/26일-2/5일, 11일간) 동안 ‘호주산 냉장 곡물 윗등심살(팩)’ 6000원, ‘이판란(60구)’ 2500원, ‘딸기 1㎏(박스)’ 2000원,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60gⅹ18입)’ 3500원, ‘고래사 프리미엄 어묵바’ 2500원 등 10가지 상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차 기간(2/6일-12일, 7일간)에는 ‘양념 소불고기(2.7㎏)’ 3500원, ‘고구마(5㎏)’ 3000원, ‘CJ고메 치즈크리스피 핫도그(850g)’ 3000원, ‘농심 짜파게티 범벅(70gⅹ15개입) 2000원’, ‘천혜향(2㎏, 박스)’ 2000원 등 10가지 품목을 할인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푸드 페스티벌을 펼치는 이유는 고물가로 인해 외식부담을 느끼는 홈쿡족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고객들은 이번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고물가 속에서 더욱 저렴한 가격에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방위적인 식료품 행사를 통해 더 편하고 맛있게 끼니를 챙길 수 있게 됐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이번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은 식료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더욱 쉽고 편하게 홈쿡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레이더스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고객들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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