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크린골프시장 공략에 박차
세계 스크린골프시장 공략에 박차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1.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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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골프존, PGA쇼에서 신기술 라인업 공개
LG, ‘LG 프로빔’ 앞세워 해외 실내골프시장 진출
골프존, 단독 부스에 22년 노하우와 기술력 담아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LG전자와 골프존이 글로벌 실내 골프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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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프로빔 프로젝터'로 실감 나는 실내 골프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와 골프존은 이달 24일부터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PGA 쇼(PGA Show) 2023’에 참가해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0회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관하며 전 세계 약 8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골프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ProBeam)’을 앞세워 국내에 이어 해외 실내 골프 시장에 진입한다. LG전자가 골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전문기업 케이골프(KGOLF)와 함께 공간 맞춤형 실내 골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LG 프로빔 레이저 4K’를 활용해 조성한 스크린골프 체험존에서 4K(3840×2160) 해상도의 선명한 고화질로 실감 나는 골프 라운딩 경험을 선사한다.

고급 주택의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레지덴셜(residential)존에서는 LG 프로빔의 초대형 화면으로 스크린골프 뿐만 아니라 홈 시네마도 즐길 수 있다.

최규남 LG전자 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비즈니스 공간뿐 아니라 일상 저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3. 골프존이 1월 24_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2022 PGA 머천다이즈 쇼의 골프존 부스 모습..jpg
골프존이  ‘2023 PGA 쇼’에 참가해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2022 PGA쇼의 골프존 부스.  사진=골프존

골프존은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제품 및 골프거리측정기 제품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22여 년간 축적한 최첨단 골프시뮬레이터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올해로 전시회에 8회째 참가하는 골프존은 전시회 현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골프존의 독보적인 가상현실(VR)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투비전(TwoVision), GDR 플러스와 해외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휴대용 골프샷 모니터 제품 ‘웨이브(WAVE)’, 골프 스윙 연습기 비전홈의 해외 버전인 ‘웨이프 플레이’ 제품이 주목할만하다.

메인 제품인 ‘투비전(TwoVision)’은 골프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 탄생한 대표 골프 시뮬레이터다. 골프존의 새로운 방식의 센서와 센싱 알고리즘을 구축해 보다 완성도 높고 생생한 스크린골프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타석부와 타격부의 분리구조를 통해 다이나믹한 지형의 경사를 구현하는 듀얼 플레이트를 갖췄으며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90도 각도의 천장과 시스템 사이드에 투비전 센서가 위치해, 플레이어의 스윙 및 볼 궤도를 세밀하게 측정해준다.

사진3. 골프존이 1월 24_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2022 PGA 머천다이즈 쇼의 골프존 부스 모습..jpg
골프존이  ‘2023 PGA 쇼’에 참가해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2022 PGA쇼의 골프존 부스.  사진=골프존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 기업인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도 이번 PGA쇼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음성형, 시계형, 레이저형 등 골프 거리측정기를 집중 공개한다.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콜라보 제품인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5 프로 골프 에디션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난 하반기에 출시한 스마트워치용 골프 앱 원캐디(ONE caddie) 서비스를 직접 애플워치를 통해 상세히 시연한다. 골프버디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원캐디 앱 90일 무료 사용 쿠폰을 제공해 IOS 유저들에게 원캐디 해외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린다는 취지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의 기술력이 집약된 B2C 제품들이 국내외 골프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WAVE)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골프존은 올해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를 목표로 집중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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