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등 3곳, 취약계층 돕기에 ‘한뜻’...국내 이어 해외로
오뚜기 등 3곳, 취약계층 돕기에 ‘한뜻’...국내 이어 해외로
  • 양성모 기자
  • 승인 2023.03.21 11: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뚜기, ‘오뚜기프렌즈’ 장애인 정규직 고용 및 자립 지원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오류마을에 수제 간식 나눔
행복한사람들교회·시립하랑꿈어린이집도 사회공헌 동참
작년 11월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작년 11월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이지경제=양성모 기자]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뚜기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해 장애인 고용 및 자립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오뚜기프렌즈는 작년 말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또 장애인 사원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집중 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오뚜기프렌즈는 작년 11월 오뚜기 임직원들의 명함 제작에 착수했다. 이는 일반 명함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명함까지 제작하는 작업으로 작년 말까지 282건의 점자 명함을 제작해 오뚜기에 납품했다.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아동 보육시설에 수제간식 나눔 실시. 사진=BHC그룹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아동 보육시설에 수제간식 나눔 실시. 사진=BHC그룹

같은 날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오류마을을 찾아 수제간식 나눔 및 환경정화 봉사에 나섰다.

오류마을은 사회복지법인 삼농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보육 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0~19세) 약 5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보육 시설 입소 대상은 보호자가 없거나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보육 시설 방문에 앞서 신도림에 위치한 공유 주방을 찾아 마들렌, 블루베리머핀 등으로 구성된 수제간식 50인분을 제작했다. 완성된 간식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보육 시설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후 단원들은 보육 시설 곳곳을 돌며 공간을 정돈하는 환경정화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사진=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
사진=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

행복한사람들교회는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재건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하랑꿈어린이집도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에 지역사회 위기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시립하랑꿈어린이집은 평소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으며, 매년 연말 연초를 맞아 원아 가정에서 동전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성모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