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재명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야 정치인 참석
[이지경제=최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국회 MWC 2023’이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15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3)에 참가한 국내기업의 기술들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 간담회, 세미나 형식으로 기획됐다.
참여기업 21개사는 5G, 6G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기술 및 이동통신과 융합된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날 진행한 개회식에는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김진표 국회 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여한 21개사 부스를 둘러보고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이날 개회식에서 “국회와 함께 우리 기업의 우수기술을 관람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정부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6일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사진설명]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SK텔레콤 전시관에서 'UAM 시뮬레이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설명]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KT 전시관에서 AI 서빙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설명]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휴대형 이동기지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