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44명·사망 13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18일 전국에서 2만명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586명 늘어 누적 3150만6490명이 됐다고 밝혔다.
18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0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536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5375명, 서울 4634명, 인천 1147명, 부산 977명, 경남 923명, 충남 780명, 경북 732명, 대구 700명, 대전 638명, 충북 624명, 전남 618명, 전북 602명, 강원 550명, 광주 512명, 울산 329명, 제주 284명, 세종 135명, 검역 2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1797명)보다 2천211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이달 11일(1만9989명)보다 403명 적지만, 2주일 전인 4일(1만8742명)과 비교하면 844명 많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930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3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66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