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6천600여명 증가…위중증 176명·사망 7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9일 전국에서 1만3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529명 늘어 누적 3167만9100명이 됐다고 밝혔다.
29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국내 지역감염사례는 1만3510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568명, 서울 3326명, 부산 1040명, 경남 859명, 인천 816명, 충남 439명, 경북 413명, 대구 410명, 대전 409명, 전북 399명, 전남 356명, 충북 306명, 광주 296명, 울산 282명, 강원 267명, 제주 209명, 세종 120명, 검역 1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인 전날(6868명)보다 6661명 많다.
1주일 전인 이달 22일(2만1385명)보다는 7856명 적고, 2주일 전인 이달 15일(2만3671명)보다는 1만142명 적다.
대체공휴일이었던 전날까지 부처님오신날 연휴여서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 전주 대비 감소폭이 평소보다 큰 모습이다.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569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76명으로 전날보다 6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76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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