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家, 오늘] DL이앤씨, 6조3천억원 규모 도시개발사업 수주 外
[건설家, 오늘] DL이앤씨, 6조3천억원 규모 도시개발사업 수주 外
  • 최준 기자
  • 승인 2023.05.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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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마이스 예상 조감도. 사진=DL이앤씨
백현 마이스 예상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이지경제=최준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백현 마이스(MICE)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DL이앤씨가 선정됐다.

DL이앤씨는 2030 미래형 마이스 사업 제안으로 총 사업비 6조3000억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스는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등을 일컫는 복합 전시 형태를 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 전시컨벤션센터와 복합업무시설(임대주택포함), 오피스, 호텔, 주차장, 공원 등을 마련한다.

총 사업 부지는 20만6350㎡로 강남 코엑스의 1.4배, 현재 개발 중인 마곡 마이스의 2.5배, 서울역 북부역세권 마이스 사업의 7배 규모다.

미래 기술 테스트 베드도 구축된다. 준공 시점인 2030년의 미래 기술을 활용해 입주 기업 간 정보 공유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물 내부공간은 수직, 수평으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가변형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벽체를 비롯해 층과 층 사이의 슬라브 배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공간이 제공된다.

아울러  자율주행셔틀 운영을 위한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과 UAM(도심항공교통) 포트 등 미래 이동 수단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마이스의 한계를 분석해 제로베이스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미래 지향적 마이스를 고민했다”면서 “산업육성이라는 마이스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지금까지 없었던 차별화된 미래형 마이스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 공정거래협약 체결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
한화빌딩 본사 전경. 사진=한화

한화 건설부문은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2023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공정거래협약은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법령준수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약서에는 ▲하도급 관련 법률 준수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금융·기술·경영진원 등의 상생협력 내용이 담겼다.

한화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협력사들이 직접 서울 본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정거래협약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완료하고 동반성장을 결의했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은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모든 공종에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적용시키고 하도급사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특약을 금지하는 등 공정거래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그 외에도 소통 강화를 위한 우수협력사 간담회, 전문가에 의한 경영 컨설팅 기회인 경영닥터제, 중소 신규 협력사 발굴을 위한 구매상담회,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 5년 연속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 기관 선정

티그용접실습 모습. 사진=포스코
티그용접 실습 모습.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업 사업은 대기업 등 기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 등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9년부터 수여식을 실시하고 있다. 성과 평가 2년 연속 상위 20% 기관은 수시과정 운영 등 자율성을 보장 받는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다.

이번에 포스코는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동안 교육 운영의 모범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포스코는 협력사 및 중소기업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적극적으로 교육 관련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합동 연구해 업종별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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