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서 신진서 9단 우승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서 신진서 9단 우승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4.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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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김명훈 9단을 꺾고 최종 우승...통산 세 차례 우승 거둬
 (왼쪽 세번째부터) 김명훈 9단, 신진서 9단,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왼쪽 세번째부터) 김명훈 9단, 신진서 9단,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김명훈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 9단은 앞서 9일에 진행된 결승 1국에서 김명훈 9단을 상대로 174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어 이달 15일 열린 결승 2국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김명훈 9단을 꺾고 최종 승리했다.

이로써 신진서 9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2019년과 2023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준우승자 김명훈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달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신진서 9단은 “입신 중의 입신을 가리는 맥심커피배에서 대회 2연패와 함께 세번째 우승을 차지해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바둑 프로기사 9단들만 참여할 수 있는 국내 기전이다. 바둑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우승자 신진서 9단과 김명훈 9단을 포함해 대회 기간 내내 열정적인 대국을 보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바둑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도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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