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성이호 기자]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5부터 29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삼성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신한금융지주 68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22건 1조284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주 발행계획인 17건 1조40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건 증가, 발행금액은 1160억원 감소한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A등급 이상 우량 회사채 위주로 1조3000억원 가량의 발행이 예정돼 있어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3건 9350억원, 금융채 7건 2550억원, ABS 1건 740억원, 보증사채 1건 2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7990억원, 차환자금 4850억원이다.
성이호 sung2h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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