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SK텔레콤, 플랫폼 분할 호재”
<오늘추천주>“SK텔레콤, 플랫폼 분할 호재”
  • 조호성
  • 승인 2011.09.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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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성과 전년동기대비 증가

 

[이지경제=조호성 기자]1일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플랫폼사업의 분할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 22만20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은 31일 주총에서 플랫폼 분할안건을 승인했고 10월 1일에 플랫폼 부문을 자회사로 분할한다”며 “성장성이 높은 사업육성, 기업가치 향상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엠케이트렌드(069640)에 대해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900원을 제시했다.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국내 캐주얼의류 5위 업체인 엠케이트렌드는 TBJ, Andew, Buckaroo 등 주력 브랜드 의류를 성공적으로 런칭해 2년간 연평균 15%의 매출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규 스포츠 브랜드 NBA 런칭과 중국시장진출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한 24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002550)의 사업비율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관리에서 경쟁사 대비 차이가 크게 좁혀졌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3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윤영 애널리스트는 “사업비율과 자보손해율 개선으로 단기간에 상위 업체들과 밸류에이션 차이가 좁혀져도 문제될 게 없다”면서 “보험영업의 핵심지표가 지난해 대비 정상화되는 과정을 가정하면 보험사 가운데 2011회계연도의 이익 개선 정도가 가장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CJ E&M(130960)에 대해 방송사업자의 사업규제 완화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전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사업자의 사업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 케이블TV는 CJ E&M의 핵심사업으로 주력채널인 tvN의 광고단가는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라며 “더욱이 단가가 지상파의 10%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규제완화로 이 부문의 성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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